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선입니다. 강원도에서는 2023년 지방직 9급 공무원을 총 894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6,65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고, 5,04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1,01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강원도는 격오지가 많은 특성상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공무원 합격선이 낮은 편인데, 올해 시험에서는 보건직만큼은 강릉시와 양구군이 94점, 춘천시 93점, 영월군 92점으로 비슷한 합격선을 보였습니다.
직렬별로 합격선을 살펴보면, 간호직은 정선군이 88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고, 홍천군과 철원군이 86점, 양양군 81점, 강릉시 80점 등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보건진료직은 원주시가 88점으로 가장 높았고, 춘천시와 평창군이 84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반행정직은 춘천시와 동해시, 강원도가 88점으로 가장 높았고, 원주시 87점, 강릉시 86점, 삼청시와 철원군 82점, 양구군 80점 등의 합격선을 보였습니다.
작년부터 구분해서 선발하는 의회직의 경우 원주시의회가 9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춘천시의회 86점, 강원도의회 85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지방세는 강릉시가 8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춘천시와 동해시가 나란히 83점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평창군과 정선군, 화천군은 각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전산직은 속초시가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원주시와 홍천군이 81점, 춘천시가 80점 등이었습니다.
사회복지직은 춘천시가 87점, 원주시 85점, 속초시 80점 등이었고, 양구군은 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사서직은 원주시 83점, 평창군 82점 등이었고 강릉시와 홍천군, 정선군, 고성군, 횡성군의회, 고성군의회에는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기술직의 경우 기계직은 원주시가 81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강원도가 80점이었습니다. 전기직은 원주시가 78점, 속초시가 77점 등이었고 농업직은 춘천시 89점, 횡성군 86점, 홍천군 83점, 강원도 82점, 철원군 80점 등입니다.
축산직은 원주시 81점, 횡성군 80점 등이었고, 산림자원직은 춘천시 89점, 강원도 83점, 횡성군 82점, 영월군 81점 등입니다.
일반환경직은 강원도 83점, 속초시 76점, 정선군 71점, 횡성군 70점 등이었습니다. 토목직은 전반적으로 합격선이 낮은 직렬인데 속초시가 6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정선군 62점, 횡성군이 60점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건축직은 속초시가 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원주시 76점, 정선군 75점 등의 합격선을 보였습니다.
지적직은 춘천시가 77점으로 가장 높고, 횡성군이 76점, 강원도가 73점을 기록했습니다. 방재안전직은 횡성군 78점, 평창군 77점, 속초시 76점 등이고, 통신기술직은 철원군 76점, 강릉시 69점, 원주시 66점 등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