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에서는 금일 2024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을 발표하였습니다. 2024년 국가직9급은 총 4,74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18일 ~ 22일 5일간 실시된 원서접수기간 동안 총 103,597명이 지원하여 전체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국가직9급은 2017년도에 228,368명이 지원하여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후 점점 접수인원이 줄어들어 2024년에는 10만 명이 조금 넘는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우선 행정직군의 경쟁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행정직군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교육행정직으로 50명 모집에 10,568명이 지원하여 21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대로 가장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렬은 통계직으로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직렬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 일반행정(전국) 77.6대 1 ▶ 경찰행정 36.7대 1 ▶ 고용노동 49.9대 1 ▶ 선거행정 17.7대 1 ▶ 직업상담 40.9대 1 ▶ 세무 7.8대 1 ▶ 관세 15대 1 ▶ 교정(남) 8.4대 1 ▶ 교정(여) 12.1대 1 ▶ 보호(남) 21.2대 1 ▶ 보호(여) 66.3대 1 ▶ 검찰 21.2대 1 ▶ 마약수사 19.6대 1 ▶ 출입국관리 11.9대 1 ▶ 철도경찰 10.7대 1 등입니다.
다음은 과학기술직군의 경쟁률입니다. 기술직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시설조경직으로 7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방송통신직이 10.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직렬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 일반기계 17.5대 1 ▶ 전기 31대 1 ▶ 화공 61.9대 1 ▶ 일반농업 21.7대 1 ▶ 산림자원 11.7대 1 ▶ 일반토목 33.4대 1 ▶ 건축 51.1대 1 ▶ 방재안전 27.1대 1 ▶ 전산(전산개발) 19.2대 1 ▶ 전산(데이터) 20.1 대 1 ▶ 전산(정보보호) 11.4대 1 등입니다.
다음은 일반행정과 우정직 지역구분모집 경쟁률입니다.
